‘진또배기 이성우 子’ 이승환, ‘도전 꿈의 무대’ 1승(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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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또배기'를 부른 가수 이성우의 아들 이승환이 '도전 꿈의 무대' 1승 주인공이 됐다.
4월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전국이야기대회-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으로 꾸며졌다.
트로트 '진또배기'를 부른 가수 이성우의 아들인 이승환은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고자 '아침마당-꿈의 무대'에 출전했다.
이날 이승환은 '진또배기'로 다시 한번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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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진또배기'를 부른 가수 이성우의 아들 이승환이 '도전 꿈의 무대' 1승 주인공이 됐다.
4월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전국이야기대회-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으로 꾸며졌다.
트로트 '진또배기'를 부른 가수 이성우의 아들인 이승환은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고자 '아침마당-꿈의 무대'에 출전했다.
이날 이승환은 '진또배기'로 다시 한번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했다. 그는 "저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아버지가 생각난다. 아버지 생각이 날 때마다 억누르면서 부르는데, 그 모습을 보시는 분들이 '슬퍼 보인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열심히 연습했다. 바라 보시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했다. 보시는 분들이 즐거워야 좋은 무대가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이름만 생각하면 슬펐다. 그런데 이젠 그런 부분들을 줄이려고 한다. 아버지, 저 더 많이 노력해서 아버지 이름 알리겠다. 제 이름도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1승을 차지한 후 이승환은 "무대에 서서 노래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데.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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