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조직위 사무소, 설상 · 썰매 대표팀 선수촌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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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6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소재 '평창동계훈련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 주사무소를 리모델링한 평창동계훈련센터는 연면적 9천909㎡,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장, 메디컬 센터, 숙소(100실) 등을 갖췄습니다.
2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준공식엔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강원도, 평창군 관계자와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약 18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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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로 활용된 건물이 설상·썰매 종목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변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6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소재 '평창동계훈련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 주사무소를 리모델링한 평창동계훈련센터는 연면적 9천909㎡,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장, 메디컬 센터, 숙소(100실) 등을 갖췄습니다.
문체부는 "스키, 봅슬레이,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루지 등 설상, 썰매 4개 종목 선수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설상, 썰매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용 훈련장 없이 알펜시아 리조트를 임차해 훈련해 왔습니다.
문체부는 "훈련센터에 설상종목 맞춤형 훈련 장비를 도입하는 등 최적의 훈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우나와 북카페 등 편의시설도 조성해 선수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준공식엔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강원도, 평창군 관계자와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약 18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평창군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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