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 와이컬렉션 스테이에 MZ 취향 맞춤형 ‘단기임대’ 상품 선봬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3. 4. 26. 09: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거주 환경과 고품격 공용 주거 트렌드 동시 제공
보증금과 중개수수료의 부담이 없어 특정 기간 동안 주거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적합한 대안
2030 MZ세대와 직장인 1인가구 중심으로 특히 높은 수요 기대
코리빙 브랜드 ‘디어스(Dears)’의 ‘디어스 명동’ & ‘디어스 판교’ 첫 번째 단기임대 상품으로 선봬
[이미지] 와이컬렉션 스테이 로고
지냄이 안정적인 거주 환경과 고품격 공용 주거 트렌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단기임대 상품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은 자사가 운영하는 중장기 레지던스 전문 숙박 플랫폼 와이컬렉션 스테이에 단기임대 가능한 숙박시설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냄의 단기임대 상품은 견고하게 구축된 기업간 협업 시스템을 통해 보증금과 중개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풀옵션의 객실 외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조식 공간, 커뮤니티 라운지, 세탁실 등 다양한 무료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교육, 출장, 이사 및 인테리어, 휴양, 요양 등 다양한 이유로 특정한 짧은 기간 동안 주거를 해결해야 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거주 환경을 제공한다.

첫 번째 단기임대 상품은 신개념 주거공간인 코리빙(Co-living)을 제안하는 리빙 브랜드 ‘디어스(Dears)’다.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콘셉트로, 서울 명동과 판교에 코리빙 스페이스를 두고 있는 디어스는 다양한 편의 시설과 커뮤니티 콘텐츠 등을 통해 최상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어스 판교점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공간으로 단기 거주와 함께 꽃꽂이, 요가, 쿠킹, 러닝 등 다양한 사람들과 네트워킹 및 취향, 취미를 개발할 수 있는 곳이다. 객실 형태는 23.93m² 전용 면적에 침대를 제외한 풀옵션이 갖춰진 스튜디오 타입 A, B와 침대 포함 풀옵션 스탠다드 타입 A, B 총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객실 타입에 따라 단기임대 비용은 최소 월 1,890,000원부터 시작한다.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명동점은 도시 경관이 보이는 객실에 미팅 룸, 공유 주방, 런드리 룸, 라운지 등 공용 시설과 남산타워를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한국으로 출장 온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객실 형태는 27.24m² 전용 면적의 풀옵션 코모도 디럭스 싱글이며, 7박 713,000원, 14박 1,426,000원, 28박 2,852,000원이다.

이번 디어스 단기임대 상품에 이어 와이컬렉션 스테이에는 MZ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의 취향을 담은 다양한 단기임대 상품들이 지속적으로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지냄의 와이컬렉션 스테이는 원하는 기간만큼 중장기 체류하는 플렉스케이션(Flexcation) 트렌드를 반영한 플랫폼으로, 3000여개의 국내외 중장기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까지 도쿄, 교토, 오사카 등 일본 소재 다수의 레지던스와 필리핀, 태국 소재의 리조트 등 글로벌 숙박업소 중심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지냄 심우섭 부대표는 “단기임대는 연간 계약하는 월세와 달리 6개월 이하 만기를 두고 주, 월 단위로 짧게 기간 거주할 수 있어 출장, 이사 및 인테리어, 휴양, 요양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임시 거처를 마련해야 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고금리로 인한 대출 부담과 전세사기 불안 등으로 인해 젊은 세대 위주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냄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시장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숙박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