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조형기, 한국에 있었다…럭셔리 외제차 타고 '엄지 척' 밝은 미소

장진리 기자 2023. 4. 26.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형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한지일은 "럭셔리 차 타고 건국대학에서 발산 집까지 호강"이라고 조형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형기는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고 있다.

한지일은 "영화배우 탤런트 조형기 아우. 오랜만에 만난 조형기 아우"라며 "'형, 걸음걸이도 시원찮은데 고집 부리지 말고 제가 집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실갱이 끝에 어쩔 수 없이 편하게 집 앞에 도착했네. 고맙다"라고 글을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조형기. 출처| 한지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형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한지일은 “럭셔리 차 타고 건국대학에서 발산 집까지 호강”이라고 조형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형기는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고 있다. 밝은 모습의 그는 엄지 척 포즈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지일은 “영화배우 탤런트 조형기 아우. 오랜만에 만난 조형기 아우”라며 “‘형, 걸음걸이도 시원찮은데 고집 부리지 말고 제가 집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실갱이 끝에 어쩔 수 없이 편하게 집 앞에 도착했네. 고맙다”라고 글을 썼다.

조형기는 2016년 웹드라마 ‘나는 취준생이다’를 끝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2020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지만 각종 비판 여론이 나오자 4개월 만에 그마저도 중단했다.

지난해에는 미국에 있는 교민이 조형기를 봤다는 목격담을 전하면서 조형기가 한국 생활을 접고 미국 살이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이민설’이 퍼지기도 했다.

조형기는 1990년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고, 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유기하면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조형기는 수감 7개월 만에 가석방됐고, 단 한 달 만에 활동에 복귀했다. 당시에는 이 사건이 묻혔으나, 몇 년 전 재조명되면서 그를 향한 비판 여론이 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