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 후 첫 포착…늠름한 군복자태+든든한 석식까지
2023. 4. 26. 09:3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더캠프 36사단 카페를 통해 신병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제이홉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첫 번째 사진에는 훈련소 동기들과 주말 첫 야외산책에 나선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홉은 단정히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눌러쓴 채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제이홉 특유의 밝은 미소와 상큼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제이홉이 살짝 들어 올린 손가락 하트가 괜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두 번째 사진 속 제이홉은 동기들과 함께 식사 중이다. 밤톨 같은 까까머리를 한 제이홉은 미소 지으며 엄지 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있다. 제이홉의 앞에 놓인 식판에는 흰쌀밥과 된장찌개, 버펄로윙, 훈제오리와 배추김치가 가득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한 뒤 다음 달 말 자대 배치를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제이홉. 사진 = 더캠프 36사단 카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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