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두, 쌍둥이 엄마 된다...올해 8월 출산

이연두.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연두(38∙위 사진)가 올해 8월에 쌍둥이 엄마가 된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이연두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어 오는 8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쌍둥이를 임신해 두 배의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는 기쁨에 가족 모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연두는 지난 2021년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연두는 2004년 연예계에 데뷔했고, 드라마 ‘궁’(2006), ‘내 딸, 금사월’(2015~2016) 등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채널 A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