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경소2' 악역 변신…"새 캐릭터 도전은 배우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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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의 화보를 통해 댄디한 매력을 폭발시켰다.
강기영은 최근 하반기 편성 소식을 알린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최상위 포식자를 꿈꾸는 '필광'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를 통해 전작과는 다른 결의 악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 매력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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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은 최근 하반기 편성 소식을 알린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최상위 포식자를 꿈꾸는 ‘필광’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런 그가 갤러리아 멤버십 매거진인 ‘더 갤러리아’ 5월호에서 화보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강기영은 나른한 분위기 속 깊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짙은 아우라를 뿜어낸다. 블레이저 재킷을 어깨에 걸친 모습에선 몽환적이면서도 성숙한 섹시미가 전해져 눈길을 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기영은 “특히 웃음은 관객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슬픔도 중요하지만, 웃음이 담긴 연기는 지루하지 않은 것 같다. ‘진지한 연기에서도 재미와 위트를 담아내는 게 중요하다’는 게 내 연기 철학이다”라며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를 이야기했다.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를 통해 전작과는 다른 결의 악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 매력도 털어놨다. 강기영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건 배우의 숙명이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선택을 해나가고 있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도전에 대한 소신을 드러내 강기영이 연기할 ‘필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처럼 남다른 센스와 재치로 ‘캐릭터 소화제’다운 변화무쌍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강기영. 특히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적재적소 애드리브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서브 아빠’라는 독특한 수식어까지 얻으며 인기몰이를 했던 그가 올 하반기,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보여줄 빌런 연기는 어떤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강기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 갤러리아’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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