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 희생자 무덤 점검하는 케냐 내무장관

민경찬 2023. 4.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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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두레 킨디키(가운데) 케냐 내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케냐 관광도시 말린디 외곽에 있는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숲에 있는 신도들의 무덤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24일 이 교회 목사 메켄지 은텡게는 신도들에게 "굶어 죽으면 예수를 만날 수 있다"라고 설교해 지금까지 약 9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이를 두고 테러와 흡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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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디=AP/뉴시스] 킨두레 킨디키(가운데) 케냐 내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케냐 관광도시 말린디 외곽에 있는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숲에 있는 신도들의 무덤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24일 이 교회 목사 메켄지 은텡게는 신도들에게 "굶어 죽으면 예수를 만날 수 있다"라고 설교해 지금까지 약 9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이를 두고 테러와 흡사하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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