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리포트도 술술...'버톡커'가 떴다

김병덕 2023. 4. 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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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버톡커(버추얼 틱톡커)를 통해 '리서치톡'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오픈했다.

2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버톡커의 이름은 '이서치'로 리서치를 가장 잘 아는 버톡커라는 의미를 담았다.

버톡커 '이서치'는 삼성증권 디지털우수고객에게 제공되는 투자정보 서비스인 '에스라운지' 서비스 내 '리서치톡'을 요약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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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최초 버추얼 틱톡커 오픈
설명영상 보면서 투자 '실전영상'도 론칭
[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 버톡커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버톡커(버추얼 틱톡커)를 통해 '리서치톡'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오픈했다.

2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버톡커의 이름은 '이서치'로 리서치를 가장 잘 아는 버톡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서치'는 틱톡 감성에 맞게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버톡커 '이서치'는 삼성증권 디지털우수고객에게 제공되는 투자정보 서비스인 '에스라운지' 서비스 내 '리서치톡'을 요약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리서치톡'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콘텐츠를 대화형으로 실시간 전달하는 콘텐츠로 '에스라운지' 서비스 중 이용도가 가장 높은 메뉴다.

한편 삼성증권은 투자자산 설명 영상을 보면서 관련 금융투자상품에 바로 투자할 수 있는 영상쇼핑 기능 '실전영상'도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모바일 앱 '엠팝'의 동영상을 보다가 화면을 클릭하면 원스톱으로 투자까지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유튜브,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MZ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올 초 틱톡 플랫폼에도 삼성증권 채널을 개설했다. 삼성증권의 틱톡 첫 게시영상은 51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3800명의 팔로워와 총 조회수 130만회를 달성했다.

지난해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버추얼 애널리스트를 이용한 유튜브 콘텐츠로 신속하게 증시 시황을 전달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투자자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증권사 리포트, 연금 등의 투자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며 유튜브 구독자 116만명을 확보했으며, 평균 MAU(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14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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