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김시목·이민섭 자문위원 위촉… 금융위 출신 전문가

서진욱 기자 2023. 4. 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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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들의 공동협의체인 닥사(DAXA, 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가 김시목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이민섭 김앤장 법률사무소 자금세탁방지팀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과 금융정보분석원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금융투자협회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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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시목 율촌 변호사(왼쪽)와 이민섭 김앤장 자금세탁방지팀장. /사진제공=닥사.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들의 공동협의체인 닥사(DAXA, 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가 김시목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이민섭 김앤장 법률사무소 자금세탁방지팀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과 금융정보분석원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금융투자협회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위 사무관 출신이다. 이 팀장은 성균관대에서 자금세탁방지 지도자과정 지도교수로 재임 중이다. 율촌 수석전문위원과 금융정보분석원 행정사무관을 역임한 바 있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닥사는 자율규제 과제 발굴 및 이행에 객관적인 조언과 검토를 구하기 위해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자문위원을 위촉해 왔다"며 "앞으로도 객관성과 실효성을 담보한 다양한 자율규제 마련과 이행을 지속해 업계와 시장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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