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캐릭터 개발…춘천 어린이박물관 새단장

이윤정 2023. 4. 26.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이 5월을 맞이해 어린이박물관을 새단장했다.

국립춘천박물관의 대표 문화재인 부처의 제자 '나한'을 소재로 4명의 캐릭터와 MI(Museum Identity)를 개발,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내·외부, 야외 정원의 나한 캐릭터 포토존에서 가족·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는 6월에는 어린이박물관 대기공간에 나한 캐릭터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열쇠고리·스티커 증정
나한 캐릭터 활용한 콘텐츠 선보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춘천박물관이 5월을 맞이해 어린이박물관을 새단장했다. 국립춘천박물관의 대표 문화재인 부처의 제자 ‘나한’을 소재로 4명의 캐릭터와 MI(Museum Identity)를 개발,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국립춘천박물관이 개발한 캐릭터(사진=춘천국립박물관).
이번에 개발한 캐릭터 친구들은 ‘나한’ 문화재의 다양한 표정에 착안해 ‘희로애락’이라는 감정을 대표한다. 어린이 관람객들과 함께할 친구 ‘뿜뿜이’(기쁨), ‘씩씩이’(화남), ‘촉촉이’(슬픔), ‘씽씽이’(즐거움)는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면 만날 수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나한 캐릭터로 만든 열쇠고리와 페인팅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내·외부, 야외 정원의 나한 캐릭터 포토존에서 가족·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나한 캐릭터를 소개하는 재밌는 영상도 볼 수 있다.

오는 6월에는 어린이박물관 대기공간에 나한 캐릭터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사진=국립춘천박물관).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