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계산적인 남친 “집안일도 돈으로 환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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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서 집안일마저 돈으로 계산하는 남자친구 사연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돈에 집착하는 남자친구를 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선물 가격도 똑같이 계산하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고민녀에게 싸준 반찬에 대한 감사 표시도 시세를 검색해 돈으로 요구하기도.
나아가서는 이사 타이밍 때문에 남자친구 집에 월세를 살게 됐는데 집안일을 했다는 이유로 월세를 깎아주기까지 했다는 사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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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돈에 집착하는 남자친구를 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선물 가격도 똑같이 계산하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고민녀에게 싸준 반찬에 대한 감사 표시도 시세를 검색해 돈으로 요구하기도.
나아가서는 이사 타이밍 때문에 남자친구 집에 월세를 살게 됐는데 집안일을 했다는 이유로 월세를 깎아주기까지 했다는 사연이 그려졌다.
이를 두고 패널 곽정은은 “상대방은 호의라고 해도 나는 모욕적으로 느꼈을 때 같이 갈 수 없다”면서 “집안일을 돈으로 환산하는 건 부모님과 청소년기 자식간의 관계”라고 지적했다.
한혜진 역시 “남자친구가 감정이 없는 건 확실하다”면서 “타인의 감정을 못 느낀다”고 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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