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치 떴다...내가 산 종목 자세히 듣고 싶다면

삼성증권, 업계 최초 버톡커 출시

삼성증권의 이서치.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투자 관련 자료를 대화형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버톡커(버츄얼 틱톡커)’ 서비스를 출시했다.

26일 삼성증권은 ‘이서치’란 이름의 버톡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서치는 리서치를 가장 잘 아는 버톡커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버톡커 이서치는 삼성증권 디지털 우수 고객에게 제공되는 투자정보 서비스인 ‘에스라운지(S라운지)’ 서비스 내 리서치톡을 요약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리서치톡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콘텐츠를 대화형으로 실시간 전달하는 콘텐츠다.

삼성증권은 국내, 해외 주식과 채권, 연금, 상장지수증권(ETN) 등 다양한 투자자산 관련 상세 설명을 담은 영상 쇼핑 기능인 ‘실전영상’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올해 초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틱톡 플랫폼을 통해 삼성증권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짧고 재미있는 영상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투자에 관한 지식도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