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농진원과 탄소시장 신사업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추진

조윤진 기자 2023. 4. 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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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그린 솔루션 랩(Green Solution Lab)'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 솔루션 랩은 농협금융의 탄소시장 비즈니스 추진전략 중 규제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업이다.

아울러 그린 솔루션 랩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진원 외부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시설 관련 정책자금대출, 농업인 관련 보험 및 할부금융, 농업인 보유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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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그린 솔루션 랩(Green Solution Lab)’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 솔루션 랩은 농협금융의 탄소시장 비즈니스 추진전략 중 규제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업이다. 농진원과 협력해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등록된 17종의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에 탄소배출권을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책사업이다.

아울러 그린 솔루션 랩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진원 외부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시설 관련 정책자금대출, 농업인 관련 보험 및 할부금융, 농업인 보유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농협금융은 향후 그린 솔루션 랩 사업대상 범위를 농업부문에서 산립부문과 산업·발전, 건물·교통 등 고배출 부문의 외부사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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