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 -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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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26일 골프존에 대해 국내 유사 및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올해 추정 PER(주가수익비율)는 5.8배로 아난티, 강원랜드 등 동종 업체의 평균 PER(7배) 보다 할인된 수준"이라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골프존의 2·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으로 1691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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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이 26일 골프존에 대해 국내 유사 및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올해 추정 PER(주가수익비율)는 5.8배로 아난티, 강원랜드 등 동종 업체의 평균 PER(7배) 보다 할인된 수준"이라고 전했다.
매출 증가도 긍정적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4일 발표한 골프존의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가맹, 비가맹, 해외사업 등에서 하드웨어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대 증가가 있었다" 특히 해외사업에서 58.9% 늘었다"고 전했다. 또 "가맹점 및 스크린 골퍼 가입자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라운드 수가 10.3% 증가한 점도 주목할 점"이라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골프존의 2·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으로 1691억원을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4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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