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정기채용… AI·빅데이터 분야 등 53명

국방기술품질원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이 군수품 품질 신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2023년 1차 정기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품원운 이번 채용에서 정규직 및 무기사업직 임용후보자 32명, 운영직 6명, 기간제 15명 등 총 5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계·전기 품질관리 등 기존 채용 분야 외에도 '국방혁신4.0'(윤석열 정부의 국방개혁안) 추진에 따른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연구 5명, 국방기술 유출 침해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방위산업기술보호 5명 등 새로운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기품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류·필기·면접 전형과 신원조사, 신체검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올 7월 임용될 예정이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