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성과,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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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해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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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한 뒤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해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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