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국제표준기관과 '미래 모빌리티 국제표준 개발' 협력

구교운 기자 2023. 4. 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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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제자동차기술회(SAEI),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국제 표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SAEI는 86개국, 20만명의 회원이 글로벌 자동차·항공분야 표준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표준 전문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의 미래 모빌리티 국제 표준 정립 및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내 기업의 표준화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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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기술회와 업무협약…자율주행 등 표준 공동개발
크리스찬 틸리 SAEI 본부장(왼쪽부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한국자동차연구원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제자동차기술회(SAEI),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국제 표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SAEI는 86개국, 20만명의 회원이 글로벌 자동차·항공분야 표준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표준 전문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의 미래 모빌리티 국제 표준 정립 및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내 기업의 표준화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dvanced V2X·커넥티드 자율주행·사이버보안 SAE 표준 공동 개발 △SAE-ISO 국제 표준 공동 개발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기관 간 워크샵, 인적교류 등 사업을 추진한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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