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1분기 매출 2조950억원… 전년比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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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26일 2023년 1분기 매출 2조950억2200만원, 영업이익 509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위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9.9% 증가,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수치다.
기계사업의 경우 1분기 매출 1788억원(전년 대비 6.7% 감소), 영업이익 48억원(전년 대비 128.6% 증가)의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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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26일 2023년 1분기 매출 2조950억2200만원, 영업이익 509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위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9.9% 증가,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8% 늘어난 132억8600만원으로 나타나 흑자전환했다. 현대위아 측은 “완성차 부품(모듈, 구동/동속) 공급이 확대돼 매출이 작년 1분기에 비해 늘었지만, 러시아법인의 전년도 기저효과와 특별격려금 지급 등으로 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차량부품 매출 1조9162억원(전년 대비 11.7% 증가), 영업이익 461억원(전년 대비 6.7% 감소)로 집계됐다. 모듈의 경우 완성차 생산 확대와 플랫폼 단위 생산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0% 성장했고, 구동부품 부문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중 확대와 4WD(사륜구동) 탑재율 증가로 매출이 전년 대비 30.5% 늘었다.
기계사업의 경우 1분기 매출 1788억원(전년 대비 6.7% 감소), 영업이익 48억원(전년 대비 128.6% 증가)의 실적을 거뒀다. 공작기계 부문의 내수 고객 투자 지연, 특수 부문의 진행 매출 일시 감소로 매출액이 감소했고, 공작기계 손익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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