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33살에 아빠됐다, 5살 연상 여친과 유모차 밀며 산책[해외이슈]
2023. 4. 26. 09:1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33)가 오랜 여친 에린 다크(38)와의 사이에서 첫 아기를 품에 안았다.
데일리 메일은 25일(현지시간) 이들이 뉴욕에서 유모차를 밀며 산책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3월에 이들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래드클리프와 다크는 2012년 ‘킬 유어 달링’ 세트장에서 처음 만난 이후 9년만에 부모가 됐다.
래드클리프는 지난해 3월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좋은 삶을 살고 있다”면서 “여자친구와 거의 10년 동안 사귀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둘 다 글을 쓰기도 한다"면서 “언젠가 함께 글을 쓰게 된다면 정말 멋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다크가 트랜스젠더라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래드클리프에 앞서 루퍼트 그린트가 2020년 5월 여자친구 조지아 그룸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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