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상장사 시총 석 달여 만에 250조↑‥에코프로그룹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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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대기업 집단의 유가증권 상장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250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71개 대기업 집단 상장사 308곳의 4월 21일 종가 기준 시가 총액은 1천683조 1천28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대기업 집단 상장사의 시가 총액은 1월 2일 마감 가격보다 17.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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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대기업 집단의 유가증권 상장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250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71개 대기업 집단 상장사 308곳의 4월 21일 종가 기준 시가 총액은 1천683조 1천28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대기업 집단 상장사의 시가 총액은 1월 2일 마감 가격보다 17.7% 증가했습니다.
특히 배터리 산업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3개 상장사 시가총액은 42조 9천698억 원으로 연초보다 200% 넘게 성장한 30조 3천73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등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7772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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