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 반도체 설계 회사 상위 10개‥작년 4분기 매출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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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세계 상위 10개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의 작년 4분기 매출이 전 분기보다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퀄컴과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글로벌 반도체 설계 회사 상위 10개 업체의 작년 4분기 매출은 339억 6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9.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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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세계 상위 10개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의 작년 4분기 매출이 전 분기보다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퀄컴과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글로벌 반도체 설계 회사 상위 10개 업체의 작년 4분기 매출은 339억 6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9.2% 감소했습니다.
회사별로는 퀄컴의 작년 4분기 매출이 78억 9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20.3% 감소했고, 엔비디아의 매출은 59억 3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2.7% 줄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하반기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 위험 증가와 전방산업의 재고 조정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777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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