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3.4조 적자 SK하이닉스, 주가는 급반등…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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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3조4000억원의 달하는 대규모 적자에도 주가가 반등 중이다.
26일 오전 9시1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800원(2.1%) 오른 8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58.1% 감소한 5조881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손실은 3조402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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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3조4000억원의 달하는 대규모 적자에도 주가가 반등 중이다. 반도체 업황이 바닥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6일 오전 9시1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800원(2.1%) 오른 8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58.1% 감소한 5조881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손실은 3조402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 전망치인 영업손실 3조6645억원보다는 나은 실적이다.
최악의 실적이지만 시장은 오히려 업황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에 이어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인 삼성전자 마저 감산(생산감소)을 공식화하면서 반도체 시장의 공급과잉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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