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올리고 턱 깎고..캐나다 배우, BTS 지민 따라 성형하다 韓 병원서 사망 [Oh!쎈 이슈]

박소영 2023. 4. 26.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세 캐나다 출신 K팝 연습생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후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는 지난해 한국 병원에서 무려 12가지 성형수술을 받았다.

관계자는 "콜루치가 지난해 11월 턱에 삽입한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1일 밤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몇 시간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퀘벡 출신인 콜루치는 2019년 K팝 활동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22세 캐나다 출신 K팝 연습생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후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는 지난해 한국 병원에서 무려 12가지 성형수술을 받았다. 턱 수술, 임플란트, 안면 성형, 코 성형, 눈 성형, 눈썹 리프트, 입술 축소 및 기타 작은 수술이 그것.

수술 비용만 22만 달러, 약 3억 원이다. 관계자는 “콜루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매우 불안해했다. 네모난 턱선과 각진 턱을 갖고 있었는데 넓어서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동양인들의 V라인을 원했다”고 귀띔했다.

그런데 이 수술이 문제였을까. 관계자는 “콜루치가 지난해 11월 턱에 삽입한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1일 밤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몇 시간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OSEN=박준형 기자]BTS 지민이 라디오 방송 출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3.03.31 / soul1014@osen.co.kr

캐나다 퀘벡 출신인 콜루치는 2019년 K팝 활동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하지만 관계자는 “당시 콜루치가 서양인의 외모로 큰 차별을 느꼈기 때문에 역할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현재 콜루치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한국 드라마 ‘예쁜 거짓말’에 캐스팅 된 상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모티브 삼아 비주얼까지 따라하려고 했다가 변을 당한 걸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