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올리고 턱 깎고..캐나다 배우, BTS 지민 따라 성형하다 韓 병원서 사망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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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캐나다 출신 K팝 연습생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후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는 지난해 한국 병원에서 무려 12가지 성형수술을 받았다.
관계자는 "콜루치가 지난해 11월 턱에 삽입한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1일 밤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몇 시간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퀘벡 출신인 콜루치는 2019년 K팝 활동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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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22세 캐나다 출신 K팝 연습생이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후 사망했다.
2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는 지난해 한국 병원에서 무려 12가지 성형수술을 받았다. 턱 수술, 임플란트, 안면 성형, 코 성형, 눈 성형, 눈썹 리프트, 입술 축소 및 기타 작은 수술이 그것.
수술 비용만 22만 달러, 약 3억 원이다. 관계자는 “콜루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매우 불안해했다. 네모난 턱선과 각진 턱을 갖고 있었는데 넓어서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동양인들의 V라인을 원했다”고 귀띔했다.
그런데 이 수술이 문제였을까. 관계자는 “콜루치가 지난해 11월 턱에 삽입한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1일 밤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몇 시간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퀘벡 출신인 콜루치는 2019년 K팝 활동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 하지만 관계자는 “당시 콜루치가 서양인의 외모로 큰 차별을 느꼈기 때문에 역할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현재 콜루치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한국 드라마 ‘예쁜 거짓말’에 캐스팅 된 상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모티브 삼아 비주얼까지 따라하려고 했다가 변을 당한 걸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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