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준비하는 윤소이 “최근 모든 중심은 아이”[화보]

하경헌 기자 2023. 4.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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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 여성지 화보. 사진 주부생활



배우 윤소이가 여성지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윤소이는 26일 공개된 한 여성지의 창간 58주년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최근 ‘마녀는 살아있다’ 이후 다음 작품을 준비하며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고 있는데, 한 달 동안 오스트리아의 빈과 스페인 테네리페섬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배우 윤소이 여성지 화보. 사진 주부생활



윤소이는 “지금까지는 직업의 특성상 주목받을 일이 잦았다면, 이제는 관점과 목표, 중요도 등 모든 것이 아이에게 먼저 향한다”며 “때로는 힘들지만 아이가 가져다주는 행복과 만족감이 훨씬 크기 때문에 주인공 자리를 내줘도 아깝지 않다”며 애정을 보였다.

그는 앞으로 시트콤 같은 정통 코미디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가볍게 망가지는 로맨틱 코미디는 해봤지만, 한없이 망가지는 캐릭터는 못 해봤다. 벽을 깨는 게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윤소이 여성지 화보. 사진 주부생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굿바이 솔로’ 출연 경험에 대해서는 “너무 어려 인물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윤소이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는 여성지 ‘주부생활’의 5월호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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