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플러스샵 '눈치게임' 신규 서비스 오픈

골프 용품, 골프장 라운드권 등 최저가 응모 서비스…구매 희망가 제시하면 자동 응모

골프존 플러스샵 눈치게임 서비스. (골프존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골프존이 골프존 앱의 플러스샵에서 골프 상품 최저가 응모가 가능한 '눈치게임' 신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눈치게임 서비스는 골프 용품과 골프장 최저가 응모가 가능한 유저 참여형 서비스다.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2개의 신규 상품을 공개한다.

상품 정가에서 할인된 금액을 기준으로 응모 가능한 가격 범위에서 1원 단위로 갖고 싶은 상품의 구매 희망가를 제시하면 된다. 내가 응모한 금액이 최저 금액이면 상품을 가질 수 있다.

갖고 싶은 상품은 응모권 충전으로 여러번 도전 가능하다. 당첨된 유저는 상품을 응모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골프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품당 일반회원은 1장, 골프존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 회원은 3장의 무료 응모권을 제공한다. 응모권 충전 금액은 1장당 500원이며 미당첨될 경우 사용금액은 골프존 마일리지 또는 금액으로 전액 환불된다. 회차별 당첨자는 다음주 목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1주 차 상품으로는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 페어웨이 우드, 골프버디 aim 20이, 2주 차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사우스케이프CC 4인 라운드권, 3주 차는 혼가먼트 캐디백, 스릭슨 스틸7 아이언세트가 공개된다. 4주 차엔 골프버디 갤럭시워치5 등이 준비됐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프로는 "눈치게임 서비스가 골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유익한 골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