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저트' 가장 달콤한 전쟁 시작…1억 원 향한 첫 미션은?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더 디저트'가 1, 2화를 동시 공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26일) 오후 4시 첫 공개를 앞둔 '더 디저트' 1화에서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디저트 셰프들이 각자 자신이 꿈꾸는 브랜드의 간판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9박 10일간의 합숙 기간 동안 다채롭게 준비된 미션을 거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우승자에게는 디저트 브랜드 론칭 지원금 1억 원이 주어진다는 사실에 열정을 불태우는 10인의 셰프.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사전에 진행된 블라인드 디저트 대면식의 순위가 밝혀진다. 영상을 통해 서로의 디저트를 향한 가감 없는 독설이 고스란히 공개되자 스튜디오 안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고, 앞으로 펼쳐질 달콤하고도 살벌한 디저트 전쟁을 예감케 한다.

이어지는 첫 미션은 대면식 순위가 높은 참가자부터 한 명씩 상대를 지목해 대결을 펼치는 1:1 지목 배틀로 진행된다. 주제는 바로 디저트의 꽃이라 불리는 ‘과일’이다. 제시된 과일로 메뉴를 구성하는 창의력부터 맛과 비주얼을 구현하는 기술력, 제한 시간 안에 디저트를 완성하는 속도와 위기에 대처하는 순발력까지 다방면의 능력이 요구되는 상황. 10인의 디저트 셰프가 각자의 첫 미션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2화에서는 5명이 함께 60cm 이상의 대형 기념일 케이크를 완성해야 하는 5:5 릴레이 팀 배틀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미션의 결과에 따라 구성된 승자팀과 패자팀은 각 팀을 이끌 리더를 선정하고 밤샘 연습으로 손발을 맞추며 남다른 열정을 쏟아낸다. 그 과정에서 티 나지 않는 견제와 눈치싸움, 리더 자리를 노리는 신경전까지 물밑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은 서바이벌 리얼리티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 모은 티빙 오리지널 '더 디저트'는 오늘(26일) 티빙에서 1~2화 동시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