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한국 1호 영업사원 尹, 바이든 만난다" 소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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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외신이 '1호 영업사원'을 표방한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를 조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보도에서 "스스로를 한국의 1호 영업사원(the No. 1 salesman)이라고 칭하는 윤 대통령은 사업 거래와 '세일즈 외교'를 해외 순방의 핵심 요소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UAE·스위스 순방에서 '세일즈 외교'에 나서며 자신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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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한미 정상회담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외신이 '1호 영업사원'을 표방한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를 조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보도에서 "스스로를 한국의 1호 영업사원(the No. 1 salesman)이라고 칭하는 윤 대통령은 사업 거래와 '세일즈 외교'를 해외 순방의 핵심 요소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윤 대통령이 워싱턴을 국빈 방문하기 시작하자 한국과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25일 수십억 달러의 투자, 합작 및 기타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추진과 윤 대통령이 넷플릭스로부터 3조3000억원 투자를 유치한 사실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UAE·스위스 순방에서 '세일즈 외교'에 나서며 자신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했다. 귀국한 뒤에도 윤 대통령은 투자 유치와 수출 증대를 강조하며 모든 부처 공무원에게 영업사원으로 뛰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후 대통령실은 지난 2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청한 윤석열 대통령의 명함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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