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바이든, 워싱턴서 첫 대면…부부동반 한국전 기념비 헌화(상보)

박태진 2023. 4. 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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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 DC의 '한국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이는 정상 간 친교 일정의 일환으로, 김건희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도 동행했다.

지난 24일 미국 방문을 시작한 윤 대통령이 워싱턴 DC 현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처음으로 대면한 일정이기도 하다.

한편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날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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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 일정…‘한미동맹 70주년’ 상징성도 고려

[워싱턴 DC=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 DC의 ‘한국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정상 간 친교 일정의 일환으로, 김건희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도 동행했다.

지난 24일 미국 방문을 시작한 윤 대통령이 워싱턴 DC 현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처음으로 대면한 일정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 상징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날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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