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말금, '나쁜엄마'로 안방극장 열일 행보…라미란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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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말금이 JTBC '나쁜엄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극 중 강말금은 미주(안은진 분)의 엄마이자 쌍둥이 손주 남매를 키우고 있는 정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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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강말금이 JTBC '나쁜엄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극 중 강말금은 미주(안은진 분)의 엄마이자 쌍둥이 손주 남매를 키우고 있는 정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날 한곳에서 아이를 낳은 기막힌 인연 때문인지 이웃 영순(라미란 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지닌 인물로 분해 새로운 연기변신을 꾀한다.
앞서 강말금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로 매력적인 김소연 캐릭터를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전 작품에서 인물 자체가 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강말금이 차기작 '나쁜엄마'로 또 한번 나서며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 이후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은 강말금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 수상했다.
한편 '나쁜엄마'는 26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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