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청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5일 청사에서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청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기영 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청과의 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부진경자청과 포메라니아 간 상호교류와 투자 유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상호 투자유치 지원·우호교류 증진 협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도 요청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5일 청사에서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청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영 청장과 프셰미슬라프 슈탄데라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으며, 김 청장은 환담 시간에 부산시와 경남도의 우수한 외국인 투자환경과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기영 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청과의 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부진경자청과 포메라니아 간 상호교류와 투자 유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온 국민이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폴란드가 부산 유치를 위해 큰 힘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투자유치 등 성공사례 정보 공유, 상호 투자유치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포메라니아 경제특구는 폴란드 포모제주에 소재하고 있으며, 면적 18㎢에 ICT, 물류, 자동차, 바이오, 조선 등이 중점산업이다.
특히,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 본사가 위치한 그단스크는 조선과 화학, IT를 비롯한 첨단산업이 몰려 있는 폴란드 산업의 중심축이자 물류의 중심지로, 부산·경남과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진 곳이다.
포메라니아 경제특구는 'Fdi 인텔리전스'가 선정한 2022년 세계경제특구 7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