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내달 3일 기후변화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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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5월 3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전략' 세미나를 연다.
해남군은 한반도 기후변화 관문으로서 2025년까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설립하고 대규모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등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6일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대응의 거점으로서 해남군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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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5월 3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전략' 세미나를 연다.
'기후변화시대 농식품분야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혁신 및 플랫폼 구축 전략'이 주제다.
세계적인 추세인 탄소중립에 발맞춘 해남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전 기후변화대사)의 '신기후체제와 탄소중립' 기조강연에 이어 김형주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송영일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 오봉호 해남군 기후변화대응지원단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해남군은 한반도 기후변화 관문으로서 2025년까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설립하고 대규모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등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농식품부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26일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대응의 거점으로서 해남군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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