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상업시설, 5천세대 넘는 대단지 품은 ‘항아리 상권’ 이슈

김동호 기자 2023. 4.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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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금리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아파트나 주택보다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5,050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를 배후 수요로 품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상업시설이 분양 홍보관을 오픈함과 동시에 103:1이라는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소성 높은 대단지 상업시설의 인기를 입증했다.

자세한 정보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상업시설 공식 홈페이지 및 분양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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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높은 금리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아파트나 주택보다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5,050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를 배후 수요로 품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상업시설이 분양 홍보관을 오픈함과 동시에 103:1이라는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소성 높은 대단지 상업시설의 인기를 입증했다.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도는 이 시점에 여전히 상업시설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전국 부동산 공급량은 급격히 늘어난 상황이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4월 전국 38곳에 3만673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미정을 제외한 전국 2만7831가구에 달한다. 전년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게다가 정부는 취득세 중과세율 부담까지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순위 청약 관련 규제까지 해제하고 있다. 전매제한 역시 수도권 최대 10년에서 3년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며 지방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축소되었다. 이러한 전매제한 규제 완화는 기존 분양 단지에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분양보다는 분양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탓에 당첨이 된 후에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현상을 지적한다. 정부의 기조가 바뀌면 요동을 치는 주택 시장에 비해 정부의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상업시설이 더욱 안정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특히 대단지를 품은 항아리 상권 내 상업시설은 배후수요가 두터워 안정성이 높으며 희소성이 높아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청동 인근에 진행 중인 대단지 정비 사업으로, 단지 내 상업시설은 전체 주거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특별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5,050세대를 독점할 수 있는 데다 외부 고객 유치를 위해 분산형, 개방형 배치를 진행하여 일대를 아우르는 메인 스트리트 상가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현장 인근에는 두산위브더파크, 청천아파트, 캐슬앤더샵퍼스트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 단지가 구성되어 있어 약 4만5000여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급의 배후 주거수요가 공급된다. 주거 밀집 지역이기 때문에 새로운 상업시설에 대한 니즈가 팽배하며 이러한 수요를 적절히 수용할 경우, 경쟁력 있는 독자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상업시설은 인근 인천나비공원, 맑은내공원, 인천둘레길3코스 등과 연계한 상품성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이다. 뿐만 아니라 8개로 구성된 상업시설이 각 동마다 특화 업종을 선정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그랜드 쇼핑단지를 구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상업시설 공식 홈페이지 및 분양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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