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지한강공원에 BTS 숲 생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숲'이 조성됐다고 멜론이 26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숲은 멜론이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선택하면 매월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된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숲을 꾸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숲'이 조성됐다고 멜론이 26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숲은 멜론이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선택하면 매월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된다. 이 적립 금액이 2천만원 쌓이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 시내에 가수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드는 데 쓰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국내·외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팬들의 '숲;트리밍' 적립액이 2천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숲을 꾸몄다.
팬과 시민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으면 이들 숲을 둘러볼 수 있다.
ts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