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지한강공원에 BTS 숲 생겼다

이태수 2023. 4. 26.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숲'이 조성됐다고 멜론이 26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숲은 멜론이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선택하면 매월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된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숲을 꾸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멜론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이팝나무·남천나무 403주 심어
방탄소년단 숲 [멜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딴 '방탄소년단 숲'이 조성됐다고 멜론이 26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숲은 멜론이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선택하면 매월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된다. 이 적립 금액이 2천만원 쌓이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 시내에 가수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드는 데 쓰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국내·외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팬들의 '숲;트리밍' 적립액이 2천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숲을 꾸몄다.

팬과 시민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으면 이들 숲을 둘러볼 수 있다.

ts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