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트레이딩, 영등포 쪽방촌에 건강 식품 기증으로 나눔 활동 앞장서

김정환 2023. 4. 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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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제일트레이딩(대표 권기창)이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 중인 주민과 노숙인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건강 식품을 기증했다.

지난 21일 제일트레이딩은 영등포구 광야교회 앞 무료 급식소를 방문, 주민들이 환절기 동안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고단백 굼뱅이 건강 기능 식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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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제일트레이딩(대표 권기창)이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 중인 주민과 노숙인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건강 식품을 기증했다.

지난 21일 제일트레이딩은 영등포구 광야교회 앞 무료 급식소를 방문, 주민들이 환절기 동안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고단백 굼뱅이 건강 기능 식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무료배급소를 통해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제일트레이딩은 지난 2017년,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내에 소재한 쪽방촌에 대해 알게 된 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해당 기업은 사랑나눔 삼계탕 행사를 시작으로 이불과 쌀 등 생필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기부해온 바 있다. 

이번 기부와 관련해 ㈜제일트레이딩 권기창 대표는 “이번 기증은 연로하신 분들이 좀 더 건강하게 환절기를 날 수 있길 기원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추후에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필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일트레이딩은 석유화학 등 기초소재 분야와 관련한 제품과 원료의 트레이딩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설립했다. 이후 오랫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전문인력,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시장 정보를 수집, 경쟁력있는 제품 트레이딩과 함께 해운과 물로,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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