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뜨거운 관심 왜?…"'존 윅5'는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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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존 윅4'가 전작 시리즈들을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보여주면서, 존 윅 유니버스를 다룬 또 다른 영화 '발레리나'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존 윅 5' 제작은 불확실하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면서, 2024년 내년 여름 개봉을 발표한 '발레리나'를 주목하는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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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한 달도 채 안 돼 국내 120만 관객을 기록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존 윅 4’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가 “‘존 윅 5’의 제작은 불확실하다”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2024년 여름에 개봉하는 ‘발레리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존 윅’ 시리즈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의 회장 ‘조 드레이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와 감독은 ‘존 윅 4’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두 사람은 확실하지 않은 계획으로 ‘존 윅 5’를 제작해 ‘존 윅’ 캐릭터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실망시키길 원하지 않는다. ‘존 윅 5’의 제작은 확답하기 어렵다”라고 보도했다. 또 라이온스게이트가 배우와 감독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다.
이로 인해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발레리나’는 ‘존 윅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 스토리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출연한 아나 데 아르마스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존 윅’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와 ‘워킹 데드’ 시리즈의 노만 리더스도 출연을 확정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발레리나’의 세계관은 이미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전 세계 킬러들을 지배하는 ‘최고 회의’로부터 파문당한 ‘존 윅’이 암살자를 양성하는 발레단과 루스카 로마 범죄 조직의 수장인 ‘디렉터’에게 찾아가는 장면을 통해 소개된 바 있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는 2024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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