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5월 안테나숖에서 농업 6차산업 제품 특판

류상현 기자 2023. 4.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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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8곳에서 '가정의 달 맞이 특판전'을 개최한다.

경북도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도 '경북 농업 6차산업 우수 인증상품 특별판매전' 전용 기획관을 개설해 10% 할인 쿠폰 증정, 업체별 자체 할인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6차산업 인증제품의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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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의 6차산업 안테나숍 내부. (사진=경북도 제공) 2023.04.2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8곳에서 '가정의 달 맞이 특판전'을 개최한다.

안테나숍이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반응을 파악해 상품 개발이나 판매촉진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운영하는 전략점포를 말한다.

경북도의 6차산업 안테나숍은 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용인기흥점 등 8곳이다.

특판전에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77개 업체에서 약 774개의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

6일에는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어버이날 효도 꽃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휴대용 선풍기,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룰렛를 선물하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1 증정 혜택을 준다.

경북 6차산업 안테나숍의 지난해 매출액은 26억1000만원으로 2016년 12억6000만원 대비 107% 증가했다.

경북도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도 '경북 농업 6차산업 우수 인증상품 특별판매전' 전용 기획관을 개설해 10% 할인 쿠폰 증정, 업체별 자체 할인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6차산업 인증제품의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6차산업 제품으로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한다면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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