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은 40이잖아!" 오닐, '코트의 악당' 브룩스 '힐난'...딜런 "언론과 팬들이 날 '악당'으로 만들어" 불만
장성훈 2023. 4.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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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코트의 악당' 딜런 브룩스(멤피스 그리즐리스)를 힐난했다.
브룩스는 "르브론 제임스는 늙었다. 나를 상대로 40을 기록하면 존경하겠다"고 도발했다.
이에 오닐이 브룩스를 나무랐다.
오닐은 "어쨌거나 제임스는 40(22+20)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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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코트의 악당' 딜런 브룩스(멤피스 그리즐리스)를 힐난했다.
브룩스는 "르브론 제임스는 늙었다. 나를 상대로 40을 기록하면 존경하겠다"고 도발했다.
그런 그를 앞에 두고 제임스는 25일(한국시간) 22점과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A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분전에 힘입어 멤피스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
이에 오닐이 브룩스를 나무랐다.
오닐은 "어쨌거나 제임스는 40(22+20)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브룩스는 자신을 '악당'으로 부르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언론과 팬들이 나를 악당으로 만들었다"고 항의했다.
레이커스는 앞으로 3경기 중 한 번만 더 이기면 서부 콘퍼런스 4강 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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