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서울 성동구 바이오기업 찾아 경영 애로 청취

김예원 기자 2023. 4. 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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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서울 성동구 바이오 기업 에이엠에스바이오를 찾아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엠에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타액을 이용한 PCR진단키트를 개발해 최근 식약처 정식허가를 받았다.

에이엠에스바이오 멀티키트는 누구나 편히 검사할 수 있는 이번 검사방식을 적용했다.

박혜린 에이엠에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날 바이오 기업인으로서 겪는 고민으로 다수의 인허가 규제와 탄력성, 그리고 유망인력 구인애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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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중진공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서울 성동구 바이오 기업 에이엠에스바이오를 찾아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엠에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타액을 이용한 PCR진단키트를 개발해 최근 식약처 정식허가를 받았다. 정식 승인은 전세계에서 두번째다.

에이엠에스바이오 멀티키트는 누구나 편히 검사할 수 있는 이번 검사방식을 적용했다. 유행성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등 질환을 한 번에 진단 가능하며 향후 인증 작업에 필요한 임상 등을 진행 중이다.

박혜린 에이엠에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날 바이오 기업인으로서 겪는 고민으로 다수의 인허가 규제와 탄력성, 그리고 유망인력 구인애로를 언급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에스오에스 토크 개최 등 기업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규제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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