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개교 10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6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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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는 오는 6월 30일까지 교내 황학당 지하 전시실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기록으로 보는 전주교대 100년사'와 '개교 100주년 기념 동문 작품전'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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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교육대학교는 오는 6월 30일까지 교내 황학당 지하 전시실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기록으로 보는 전주교대 100년사'와 '개교 100주년 기념 동문 작품전'을 함께 운영한다.
먼저 대학의 역사를 옮겨놓은 공간은 ▲기증 기록물 전시 ▲전주교대 100년 히스토리 ▲테마별 대학 사진 ▲전주교대 상징과 역대 총장 ▲한눈에 보는 100년사로 구성돼 있다.
또 동문 작품전은 서예, 수채화, 문인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동문 작품 총 54점을 모은 공간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전한다.
전시회를 통해 전북 유일의 초등교원 양성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초등교육 유산의 가치를 확산해 대학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병춘 총장은 "전시회에 마련된 오랜 기록들은 우리 대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증명하고, 과거와 현재의 우리를 이어주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지금은 볼 수 있는 학교의 옛 모습을 엿보며 추억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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