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복싱팀 성수연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대 선발

신관호 기자 2023. 4. 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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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성수연(-75㎏) 선수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성 선수는 지난 19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복싱) 최종선발대회 여자 선발부 결승전'에 출전, 강수경(부산광역시체육회) 선수를 제치고 아시안게임 티켓을 거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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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성수연. (원주시 제공) 2023.4.26/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성수연(-75㎏) 선수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성 선수는 지난 19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복싱) 최종선발대회 여자 선발부 결승전'에 출전, 강수경(부산광역시체육회) 선수를 제치고 아시안게임 티켓을 거머줬다.

원주시청 복싱팀은 같은 날 열린 '2023 전국종별복싱선구권 대회'에서 장우섭(-51kg), 조혜빈(-57kg)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명래 원주시 체육과장은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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