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81일만에 선발출장… 울버햄튼 2-0 승리하며 13위로↑

이홍라 기자 2023. 4. 26.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황희찬이 부상 후 81일만에 선발로 나서 79분을 소화했다.

울버햄튼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0이 유지되던 경기는 이후 후반 추가시간 4분 후벵 네베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2-0 울버햄튼의 승리로 종료됐다.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로 10승째(7무16패)를 따내며 승점 37점으로 14위에서 13위로 점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황희찬이 26일(한국시각) 부상 후 81일만에 선발로 경기에 출전했다. 사진은 이날 황희찬의 경기 모습. /사진=로이터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황희찬이 부상 후 81일만에 선발로 나서 79분을 소화했다.

울버햄튼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3분 상대팀 팰리스 요아킴 안데르센의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디에고 코스타가 얻어낸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으로 향항 공이 안데르센의 발을 맞으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1-0이 유지되던 경기는 이후 후반 추가시간 4분 후벵 네베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2-0 울버햄튼의 승리로 종료됐다.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로 10승째(7무16패)를 따내며 승점 37점으로 14위에서 13위로 점프했다. 황희찬은 지난 2월5일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로 섰으나 전반 42분에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서 교체됐다. 이후 지난 9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로는 교체로만 출전했고 이날 부상 후 첫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황희찬은 후반 34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