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에너지, 맨유전에 쏟는다' 메이슨 토트넘 감독대행 첫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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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대행의 대행'이 강렬한 첫 메시지를 전했다.
이런 와중에 팀을 이끌게 된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감독대행은 다가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총력전'을 다짐했다.
풋볼런던은 26일(한국시각) '메이슨 감독대행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뒤 침묵을 깨고, 처음으로 각오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자신의 친정팀 토트넘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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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감독대행의 대행'이 강렬한 첫 메시지를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또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성적부진으로 경질하고, 그 자리를 또 다른 코치에게 맡겼다. '감독대행의 대행'이라는 기이한 지휘체계가 이어지고 있다. 정상적인 팀 운영이라 볼 수 없다. 이런 와중에 팀을 이끌게 된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감독대행은 다가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총력전'을 다짐했다.
토트넘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스텔리니 감독 대행을 공식적으로 경질했다. 성적 부진이 원인. 특히 지난 23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1분 만에 무려 5골을 헌납하며 1대6으로 참패한 것이 결정적 계기였다. 스텔리니는 지난 달 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 토트넘의 감독 대행으로 나섰다. 그러나 불과 4경기만에 한계를 드러냈다. 애초 스텔리니를 대행으로 세운 것부터가 실책이었다.
뒤늦게 스텔리니를 경질한 토트넘은 '또 다른 대행'을 선임했다. 바로 라이언 메이슨 코치(32)였다. 30대 초반의 메이슨 코치는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1년 4월 당시 조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뒤 잠시나마 대행을 경험한 적이 있다.
두 번째로 감독대행 자리에 오른 메이슨은 강한 패기와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풋볼런던은 26일(한국시각) '메이슨 감독대행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뒤 침묵을 깨고, 처음으로 각오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자신의 친정팀 토트넘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 위대한 축구 클럽을 관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나는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고 클럽을 대표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 어마어마한 팬들과의 연결을 당연시 여기지 않을 것이며, 선수 및 스태프들과 열심히 협력해 영광의 배지를 얻기 위해 싸우도록 하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메이슨 대행은 28일 오전 4시15분에 예정된 맨유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토트넘으로서는 챔피언스리그행의 실낱같은 희망이 걸린 경기다. 맞대결에서 이기면 작은 가능성이 생긴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이제 우리의 모든 에너지를 맨유전에 집중하고 준비할 시간이다"라며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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