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배터리 · 수소 등 23건 MOU 체결…"기술 동맹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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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측에는 두산, 두산로보틱스, SK, HD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 롯데케미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보잉, GE, 엑손모빌, 지멘스 등의 관계자들이 나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3건의 MOU가 체결됐는데 분야별로는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10건과 수소, 원전, 탄소중립 등 청정에너지 분야 13건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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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워싱턴 DC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국 측에는 두산, 두산로보틱스, SK, HD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 롯데케미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보잉, GE, 엑손모빌, 지멘스 등의 관계자들이 나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3건의 MOU가 체결됐는데 분야별로는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10건과 수소, 원전, 탄소중립 등 청정에너지 분야 13건이 포함됐습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한미 양국이 군사·안보동맹에서 나아가 첨단산업·기술동맹으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에 심은 협력의 씨앗들이 조만간 큰 결실을 보기를 기대하며 한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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