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와 협력관계 구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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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자유구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해경자청은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와 성공사례 정보공유, 상호 투자유치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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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자유구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프셰미슬라프 슈탄데라(Przemyslaw Sztandera)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자유구역(PSEZ)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은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과 만나 부산시와 경남도의 우수한 외국인 투자 환경과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해경자청은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와 성공사례 정보공유, 상호 투자유치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메라니아 경제특구는 폴란드 포모제주에 소재하고 있으며 면적 18㎢에 ICT, 물류, 자동차, 바이오, 조선 등이 중점산업으로, ‘Fdi Intelligence’가 선정한 2022년 세계경제특구 7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 본사가 위치한 그단스크는 조선과 화학, IT를 비롯한 첨단산업이 몰려 있는 폴란드 산업의 중심축이자 물류의 중심지로 부산·경남과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진 곳이기도 하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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