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 '세계 안내견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가족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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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 홍천군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이하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세계 안내견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안내견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안내견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고 뜻깊다"며 "소노펫은 우리의 이웃이자 친구인 시각장애인 가족과 반려견이 모두 행복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익적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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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 홍천군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이하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세계 안내견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안내견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안내견의 날은 1989년 발족해 영국 레딩에 본부를 둔 세계안내견협회(IGDF)가 안내견의 인식과 환경 개선을 위해 1992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주 수요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소노펫은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에 반려동물 시설을 운영 중으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 가족을 초청했다.
안내견들과 가족들은 제약이 많은 도심 속 생활에서 벗어나 객실, 레스토랑, 카페, 플레이그라운드(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에서 마음 편히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 가족들에게는 골드스위트 객실 이용과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인 ‘식객’과 ‘쉐누’, 카페&레스토랑 ‘Thinking Dog(띵킹독)’에서 안내견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안내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다른 안내견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플레이그라운드도 개방했다.
소노펫에서의 특별한 경험으로는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어나더심펫의 가족사진 촬영과 야외 불멍 및 공연, 벚꽃로드 관람 등을 진행했다. 안내견들과 가족들은 현장에 함께한 소노펫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들에게 건강 상담과 케어도 받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안내견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고 뜻깊다”며 “소노펫은 우리의 이웃이자 친구인 시각장애인 가족과 반려견이 모두 행복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익적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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