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피처링' 美 유명 래퍼, 비행기서 음란 행위 적발 "약물 부작용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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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래퍼가 디자이너가 비행기 안에서 음란 행위를 해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24일(이하 현지시간) CBS 뉴스 등 현지 매체는 "래퍼 디자이너가 지난 17일 일본에서 미국 미니애폴리스로 향하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뒤 음란 행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선임 승무원의 경고를 받은 후 비행기 뒤쪽으로 옮겨졌고 남은 비행 시간 동안 일행들의 감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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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미국 유명 래퍼가 디자이너가 비행기 안에서 음란 행위를 해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24일(이하 현지시간) CBS 뉴스 등 현지 매체는 "래퍼 디자이너가 지난 17일 일본에서 미국 미니애폴리스로 향하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뒤 음란 행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근무 중이던 비행기 승무원이 이를 처음 목격했고, 그는 바로 몸을 가렸지만 이후 다른 승무원도 같은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그는 성기를 노출하고 음란 행위를 계속했다. 그는 선임 승무원의 경고를 받은 후 비행기 뒤쪽으로 옮겨졌고 남은 비행 시간 동안 일행들의 감시를 받았다. 비행기가 착륙한 후 그는 곧바로 FBI에 인계돼 조사를 받았다.
그는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에 "지난 몇 달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공연을 위해 해외에 가 있는 동안에도 병원에 가야했다"라며 "비행기를 탔을 때도 약을 먹은 상태였다. 비행기에서 한 제 행동이 부끄럽다. 도움을 받기 위해 전문시설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디자이너는 히트곡 '판다'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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