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선욱, 28일 대전시향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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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이 28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시향 지휘를 맡는다.
김선욱은 베를린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런던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고,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과 작곡가 진은숙의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한 음반이 BBC뮤직매거진상과 국제클래식음악상을 수상한 세계적 피아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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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28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시향 지휘를 맡는다.
김선욱은 베를린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런던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고,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과 작곡가 진은숙의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한 음반이 BBC뮤직매거진상과 국제클래식음악상을 수상한 세계적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과에 입학해 콜린 매터스의 지도를 받았으며 영국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과의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이날 연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협연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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