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손실 3조 4천23억 원…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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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3조 4천억 원이 넘는 적자를 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조 4천2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2조 8천639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2012년 SK그룹 편입 이후 사상 최대 적자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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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3조 4천억 원이 넘는 적자를 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조 4천2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2조 8천639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2012년 SK그룹 편입 이후 사상 최대 적자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5조 88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1% 감소했습니다.
순손실은 2조 5천855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하강 국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부터는 메모리 감산으로 재고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시장 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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