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vs왕정훈 고군택vs조우영, 코리아 챔피언십 첫날부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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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는, 약 10년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다.
2022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4)와 DP월드투어 통산 3승의 왕정훈(28)은 첫날 같은 조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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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는, 약 10년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다.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안투어 무대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2022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4)와 DP월드투어 통산 3승의 왕정훈(28)은 첫날 같은 조에서 대결한다.
두 선수는 27일 오전 8시 10번홀에서 아드리안 메롱크(30·폴란드)와 함께 티오프한다.
2023시즌 코리안투어에서 차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고군택(24)과 조우영(22)은 낮 12시 10분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고군택은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조우영은 지난주 제주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골프존 오픈 정상을 차지했다.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배상문(37)은 라스무스 호이고르(23·덴마크), 다니엘 가빈스(33·잉글랜드)와 함께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지난해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22)는 DP월드투어에서 2승과 1승을 각각 기록 중인 로버트 매킨타이어(27·스코틀랜드), 폴 야닉(30·독일)과 정면 승부를 벌인다. 출발 시각은 오후 1시 10분, 1번홀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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